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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1 오후 1:50:51 입력 뉴스 > 서산뉴스

【기획취재 - 공평할 공기, 서산 ① 한화토탈 화학사고편】
우리는 안전한 서산을 희망한다



 

서산.. 초미세먼지 노출도 1’(OECD발표 2017. 9)

대산.. 세계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급격하게 심해진 도시’(NASA 연구자료 2016. 1)

 

2019년 현재, 서산시는 여전히 유해환경폭력에 시달리고 있다.

 

숨 쉬고 싶어요’, ‘서산은 버림받은 자식인가’. ‘깨끗한 공기를 마실 권리등의 플랭카드 문구가 어느새 익숙해져 버린 서산시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화학사고로 시민들의 기본권리인 생존권에 빨간불이 들어온 지 오래다.

 

대산지역 사고발생 사례를 최근 중심으로 요약하면, 20181롯데케미칼 벤젠누출사고(1급 발암물질), 20184한화폭발사고(거대 화염발생), 20185엘지 EVA 사고, 20188현대 오일뱅크 유증기 누출, 11KCC 화재사고 ....그리고 2019425한화토탈노동조합 2차 파업이후 바로 다음날인 26NCC공장 폭발사고, 517일 한화토탈 유증기 누출·화재, 518한화토탈 유증기 누출 2차 사고, 522KPX 그린케미칼공장의 암모니아 유출사고가 이어졌다.

 

축구장 2300개 면적의 대산공단이 연매출 50조원과 국세와 영업이익을 각각 5조원 창출하는 황금알을 낳고 있지만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사고를 보며 대형화학사고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안효돈. 서산시의원)는 지적에 대형화학사고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때이다.

 

이에 서산인터넷뉴스, 서산방송(SBC)에서는 서산시 환경현안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공평할 공기의 기획취재를 구성, 첫 주제로 최근 서산시 환경현안인 한화토탈 화학사고에 대해 보도한다.

 

 

 

▲한화토탈 화학사고편
 

기획취재 - 공평할 공기, 서산 한화토탈 화학사고편

 

# 한화토탈 화학사고, 원인은?

 

2019426일 한화토탈(서산 대산공장) NCC공장의 폭발사고에 이어 517, 18일 한화토탈 유증기 누출사고가 있었다.

 

17일은 저장탱크 내부에서 이상 중합반응으로 유증기 누출·화재 사고가(중대산업사고), 있었으며(중대산업사고), 연이어 18일은 동일 저장탱크에서 2차 유증기가 누출됨으로 사업자 근로자 및 인근 지역주민 등 많은 인원이 병원에 내원하는 등 2차 연속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합동조사단은 유증기 유출사고는 회사측 과실 때문이라며 사고 원인으로 위험성을 간과하고 안전관리 절차를 따르지 않은 점 파업으로 인한 근로자의 현장이탈을 지목했다.

 

 

▲한화토탈 화학사고 피해규모

# 피해규모는(합동조사단의 결과발표_7.26)?

유출량

1차 사고로 94.1톤이, 2차 사고로 97.5톤이 유출되었으며

이 중 SM(스티렌 모노어_노출시 두통, 어지럼증)74.7톤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확산범위

1차 사고시 2,800m, 2차 사고시 607m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31, 합동조사단의 조사에 함께 했던 시민참여단은 추가로 입장을 밝히며 합동조사단의 결과에 미진한 부분을 지적했다.

 

 

▲ 한화토탈 화학사고 합동조사 시민참여단 활동보고 및 향후계획 발표 기자회견(7.31)

신현웅_서산시민사회환경협의회 공동대표

# 합동조사단의 결과 발표, 미진한 부분 있다. (시민참여단 기자회견_7.31)

 

확산범위(권경숙_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합동조사단의 결과 발표에 대해 시민참여단은 미흡한 부분을 지적하며, “환경부 측이 밝힌 확산범위와 실제 서산시민들이 체감한 범위가 상당한 차이가 있다. 환경부는 2,800m라 밝혔지만 25km 떨어진 음암면 주민들도 냄새를 확인했다. 조사과정에서 미세한 냄새까지 확산된 범위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사고원인(‘시민의 안전보다 이윤을 택한 것!’)

사고원인에 대해서도 사측의 행위는 밝혀졌지만 행위자의 의도는 밝혀지지 않았다

무리한 인력투입 강행 가동을 멈추고 신속히 처리할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연료로 쓰기 위해 Bypass한 사실을 지적,

 

발생하지 않아야 할 사고가 발생했다. 결국 현장안전, 시민의 안전보다 이윤을 택한 것에서 비롯되었다는 해석과 판단이 합동조사 최종보고서에 기술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아쉬움을 가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조사 진행일정과 전체 사고조사 과정이 사전에 제시되지 못해 시민참여단이 조사참여 과정에서 자기 계획을 갖고 주체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웠다며 공식 참여가 보장된 상황에서도 관계기관이 미온적 태도로 일관할 때 이를 제어하기 어려움을 체감했다. 행후 민간참여시 자료회람할 권리, 민간의 문제제기에 대해 답변할 책임 등이 보장되어야 한다.”말했다.

 

▲ SM 정제공정 흐름도

#합동조사단의 결과 발표 후, 한화토탈의 입장은?

 

한화토탈은 조사 결과 발표 직후, 공식 사과를 하며 '사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613일 환경부는 화학물질관리법상 즉시신고 미이행에 대한 고발 조치를 하였으며 화학물질관리법상 업무상 과실 또는 중과실에 따른 화학사고 발생에 대하여는 최종발표 후 고발예정이다.

 

또 연말까지 피해주민에 대한 건강영향조사가 진행되고, 인근 상업시설에 대한 피해 보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토탈 화학사고 이후, 서산시민 진료건수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 어떤 것이 필요한가. (신현웅_서산시민사회환경협의회 공동대표)

 

이번 사고는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다고 주장하는 시민참여단은 우리는 한화토탈 사측에 사고발생 전부터 사고위험에 대해 말해왔고,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공장가동을 중단하고 빨리 문제를 해결해 정상적인 조업이 가능한 상태에서 공장을 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며 한화토탈 노조의 문제제기/ 426일 폭발사고 이후 플랜트 노동자들의 문제제기/ 시민단체의 문제제기/ 517일 사고 이후 시민단체의 공장재가동 중단 요구 등이 있었음을 밝혔다(강성철_플랜트노동조합 충남지부 노동안전국장).

 

여러차례 요청이 묵살되었으며, 심지어 대규모 유출사고가 난 바로 다음날에도 공장 재가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하는 회사를 보며 무력감을 느꼈다.”화학사업장은 한순간의 사고가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 곳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시민참여단은 사고가 수습되었다고 해서 결코 안심하지 못한다. 수익을 위해 독주하는 회사를 제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라며 상시 감시할 수 있는 민관 협의기구의 감시권 보장 노후설비 교체를 주장했다.

 

 

 

▲"환경피해를 금전보상으로 무마하려는 기업들의 관행, 사라져야한다"(이백윤_서산시민사회환경협의회 운영위원)

#환경피해를 금전보상으로 무마하려는 관행, 사라져야..(이백윤_서산시민사회환경협의회 운영위원)

 

한화토탈 측이 마을별로 일부 주민들에게 돈을 지급한 사실이 확인됐다라며 환경피해를 금전보상으로 무마하려는 관행이 사라져야 한다고 비판, 주민건강, 사고예방 등에 투여될 수 있는 재정지출의 전환 필요를 주장했다.

 

#시민참여단, 향후 계획은?

노동부의 산안법 위반여부 검토 및 법적조치에 대한 추적과 검토

백서형태의 대시민 보고서발간 예정

한화토탈 화학사고, 그 후를 묻다토론회(814일 오후 4. 시청 대회의실) 개최 예정

실질적 권한과 책임을 갖는 화학물질감시단 구성 적극적 제안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실질적인 활동보장 및 강화 방안 마련 노력

화학사업장 노후설비 교체 캠페인 전개

 

 

▲ 시민참여단 활동보고(강성철_플랜트노동조합 충남지부 노동안전국장)

 

▲ 합동사고조사의 성과와 한계 평가(권경숙_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김경아기자(law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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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평할 공기인데.. 2019-08-01
고니
2016 년쯤에 대산 대기오염 심각하다고 주장했던 적이 있네요. 그때는 여러 단체들 너무 조용했는데... 이제라도 하시니 다행 입니다.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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